[대선 2022] 16.9조 원 추경 통과…내일부터 332만 명에게 300만 원씩 지급

2022-02-21 5

【 앵커멘트 】
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어제(21일) 저녁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.
총 16조 9천억 원 규모로, 소상공인 332만 명에게 1인당 3백만 원 지급 등이 포함됐습니다.
누구를 위해 얼마나 쓰이는지 김문영 기자가 전합니다.


【 기자 】
여야가 증액 규모를 둘러싼 줄다리기 끝에 극적으로 합의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.

▶ 인터뷰 : 박병석 / 국회의장
- "재석 213인 중 찬성 203인, 반대 1인, 기권 9인으로써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은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."

이번 추경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332만 명에게 인당 300만 원씩 지급될 방역지원금입니다.

매출 감소 입증이 어려운 간이과세자라면 연간 매출 감소 여부만을 따지고, 일부 숙박·음식점·교육업 등은 새 지원 대상이 됩니다.

또,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등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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